치매 초기증상과 위험 요인 알아보자

치매 초기증상, 주요 위험요인 분석

목차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자녀들에게는 정서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치매 초기증상과 위험요소를 확인해보려는 이유는,

일반 질병과 또 다른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기억력이 상실되고 인지기능이 저하됨으로 인해 부모와의 관계가 변화될 수 밖게 없는데

자녀들은 부모를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되고,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역전되므로 인해

심리적 부담이 커지게 되는 정말 괴로운 질병 유형 중 하나입니다.

 

치매를 미리 예방해보자 한다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잘 숙지하시고 잘 대응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확인

치매 초기증상 확인

치매의 초기는 그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빠른 파악을 하는것이 조기 진단과 치료 시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억력 저하

치매의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날수 있는 증상이며, 단순한 건망증과는 차이가 있습ㄴ디ㅏ.

치매의 경우는 최근 일어난 일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이며,

예를 들어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하거나, 조금전 한 말을 잊는 경우인데

힌트를 주어도 기억을 되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언어 능력 저하

대화 중 어울리는 단어를 제대로 찾지 못하거나 간단한 단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복잡한 문장을 이해할 때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판단력 및 문제 해결 능력 저하

평상시 간단한 결정을 내리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경우가 있을대 해결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입니다.

시공간 자각 능력 저하

길을 잃어버리거나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되며, 익숙한 장소에 있더라도 집을 찾지 못한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성격, 행동의 변화

이전과는 달리 쉽게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으며, 의욕이 쉽게 떨어지면서

우울 / 불안 / 무감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상생활 능력 저하

일상생활을 할때 약물 복용 관리 어려움 / 가전제품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

치매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하나의 원인으로 발병되기 보단,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있으며,

70~8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진단의 절반(50%)은 이 질병으로 인해 발생되며,

뇌속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축적이됨으로써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 기억력 감퇴
• 언어능력
• 판단력

등의 인지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생되는데, 치매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뇌졸중 / 뇌경색 / 뇌출혈 등으로 인해 뇌의 혈류량이 감소하며 나타나고 있습니다.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 분석

주요 위험 요인

연령

나이는 치매의 가장 치명적인 요소입니다.

통계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치매의 발병 확률은 급격하게 올라가는 데요.

65세 이상의 노인 기준으로 매 5년 마다 치매 발병위험이 2배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소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가족력 유무에 따라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어머니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

• 자녀의 치매 위험은 50% 증가 (1.5배)
• 알츠하이머병 위험은 80% 증가 (1.8배)

아버지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 또한 자녀의 치매 위험을 높이지만,

상대적으로 어머니의 병력보다는 가족력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심혈관 질환

고혈압 / 고지혈증 / 고혈당 등 심혈관 질환은 혈관성 치매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뇌 혈관에 손상을 주게 되면서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읍주 / 흡연 / 비만 /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경우 위험도는 높아집니다.

특히 흡연의 경우 치매 발병률은 30~50% 증가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 사회적 고립자
• 우울증을 앓고 있는자
• 두부외상 병력이 있는자

위험 요인들 중 일부는 미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학습 및 사회활동 참여를 하는 등 관리를 하면

치매위험을 낮출수 있으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요인을 빠르게 발견 후

관리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면 유용한 사이트★

치매안심센터 전국 위치 안내 :치매 검사 방법과 비용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