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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지수를 통해 간단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해볼수 있는데요
BMI지수 계산법을 알아본 후 계산기를 통해 측정한 수치를 확인해보고
본인의 신체 건강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포스팅을 통해 BMI지수 관련하여 성별, 연령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BMI지수를 통해 얻을수 있는 유용한 점과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BMI지수란?
BMI지수는 Body Mass Indes의 줄임말로 체질량 지수입니다.
개인의 키와 체중을 통해 체지방량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이며,
이를 토해 비만도를 체크하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BMI 계산법
<BMI 계산공식>
BMI = 체중(kg) / [신장㎡]
BMI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키를 미터 단위로 변환 하여,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BMI 지수에 따른 체중 상태
| 18.5 미만 | 18.5 ~ 22.9 | 23 ~ 24.9 | 25 ~ 29.9 | 30 ~ 34.9 | 35 이상 |
| 저체중 | 정상 체중 | 과체중 | 1단계 비만 | 2단계 비만 | 3단계 비만 (고도 비만) |
※운동 등을 통해서 근육량이 많은 사람(운동선수 등)은 체지량 지수가 23을 넘을 수 있는데,
이 경우 과체중 또는 비만이 아닐수 있습니다.
BMI지수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BMI지수를 계산할때 기본적으로 남녀 구분을 하지 않고 동일한 공식을 통해 계산합니다.
하지만, BMI지수를 해석할때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는 체지방율이 높기 때문에 실제 체지방률이 더 높을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는 여성보다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남성의 체지방률이 더 낮을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남성과 비교했을 때 골반이 넓고 허리가 가는 체형 구조이기 때문에
같은 BMI 값이라도 체형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남녀의 BMI기준을 다르게 적용하지만,
우리나라는 보통 남,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일부 BMI 계산기나 건강지침서에서는
남,녀에 따라 권장 범위를 다르게 제공하기도 합니다.
BMI지수의 한계
BMI지수는 비만도를 측정하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근육량과 체지방을 구분하지 못해서 복부비만인 사람인 BMI가 정상으로 나올수도 있으며,
나이 등의 개인차이가 반영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BMI지수만으로 건강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체지방률 / 허리둘레 등의 다른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나라의 BMI 기준 비교
| 구분 | WHO (세계보건기구) |
아시아 국가들 (한국, 일본, 인도 등) |
중국 |
| 저체중 | 18.5 미만 | 18.5 미만 | 18.5 미만 |
| 정상 | 18.5 ~ 24.9 | 18.5 ~ 22.9 | 18.5 ~ 23.9 |
| 과체중 | 25 ~ 29.9 | 23 ~ 24.9 | 24 ~ 27.9 |
| 비만 | 30이상 | 25이상 | 28이상 |
WHO(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은 기준이 동일하며,
아시아 국가들(한국,일본, 인도 등)의 경우는 자국민의 체형 특성 상 비만 기준을 더 낮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달리 BMI 28을 비만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비만 기준 정리
한국의 비만 기준은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정하고 있는데요
이 기준 근거로는 한국의 비만도와 질병 유병률과 사망률의 관계성을 고려하여 반영한 수치입니다.
국내의 비만 기준이 서구의 기준(BMI 30 이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비만 기준을 책정(BMI 25 이상)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BMT지수와 건강의 연관성
BMI는 체중과 신장을 기준으로 간단한 계산식을 통해 비만도를 평가하는데
BMI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 / 고혈압 / 심혈과 질환 등의 질병위험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 노인의 경우 낮은 BMI지수가 사망 위험 높음
- 젊은 성인의 경우는 높은 BMI지수가 뇌졸중 등 질병 위험 높음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BMI와 허리둘레 측정 및 체지방률 분석 등 다른 보조지표를 함께 사용하여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유용합니다.